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영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본부장 노화봉)은 14일 지역 내 여성창업가의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구 change-up 피칭대회 등 성공적인 창업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을 내용으로 한다.
2022년 대구 change-up 피칭대회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1차 피칭대회 접수는 오는 10월 19일까지다.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창업 관련 상시 멘토링 등 후속 연계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강영아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스타트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눈높이에 맞는 창업지원과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등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역 내 여성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역량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